친환경브랜드 ‘올가 홀푸드’ 오픈마켓 최초 입점…안심먹거리 라인업 강화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 유통기업 ‘올가 홀푸드’ 입점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총 85종의 올가 친환경 농수산물, 과일, 간편 가정식,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올가 베스트10 상품에 해당하는 ‘친환경 봄 과일꾸러미’는 2만6500원, ‘유기농 여주 백미 3.6kg’는 10% 할인한 2만3200원, ‘무농약 호박 고구마 4.5㎏’는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올가가 추천하는 친환경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가 PB 상품인 ‘국산 발아 참기름 300㎖’는 2만9700원, ‘올가맘 친환경 딸기칩 13g*3팩’은 1만200원,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정란 15입*2팩’은 1만3500원,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 100g’는 1만4800원에 판다. 최근 tvN ‘삼시세끼’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만재도 자연산 돌다시마 100g’은 5900원에 내놨다.
직접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가루 없는 식단인 ‘글루텐프리’ 레시피와 건강을 챙기는 ‘수퍼푸드 레시피’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 내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올가의 인기 상품인 ‘올가 사과칩 22g’을 증정한다.
한편, 11번가의 집계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 먹거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은 채소류(42%)가 가장 높았고, 이어 반찬류(23%), 과일류(12%), 수산물(12%), 쌀ㆍ잡곡(5%), 축산물(5%) 순이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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