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집' 측 "예원 분량 최대한 편집…하차 논의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원이 출연중인 JTBC '우리집' 측이 예원의 최근 방송분을 편집하는 한편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관계자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오는 6일 예정대로 방송되는 '우리집'은 지난달 30일 결방됐던 방송분을 내보낼 예정"이라며 "이중 예원의 모습은 최대한 편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원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논의 중"이며 "하차 여부도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집'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출연자 이슈가 있어서 '우리집'이 결방 된다"고 밝혔다. 당시 결방된 시간에는 '나홀로 연애중'이 대체 편성됐다.
지난달 27일 인터넷에 공개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영상에는 당초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예원의 주장과 달리 예원이 반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잠잠해지던 논란이 재 점화됐다. 이에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은 같은달 31일 이태임과 예원, 그리고 팬들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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