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재무설계 법인인 포도재무설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두 회사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무설계 교육과 서비스 개발, 독립금융상품자문업(IFA) 협력,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제휴식에는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와 라의형 포도재무설계 대표가 참석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포도재무설계를 포함해 국내 대표적인 재무설계회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향후 IFA 제도 도입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
차문현 대표는 "펀드를 중심으로 하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IFA와 유기적인 융합을 위해 준비중"이라며 "포도재무설계와 같이 우수한 재무설계 회사들과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 향후 IFA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도재무설계는 5만 여명의 고객들에게 유료 재무설계를 제공한 국내 대표의 재무설계 전문회사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무설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계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종합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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