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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株 상한가‥중국 수요 확대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화장품주가 중국 수요 확대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중이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일 대비 14.95% 상승한 715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화장품도 전 거래일 대비 14.96% 급등한 1만4600원에 거래되며 마찬가지로 상한가를 쳤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전일 대비 14.34% 오른 5만9800원애 거래중이다.


이는 중국 화장품 수요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는 브랜드 글로벌화를 진행중으로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세는 유효하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 화장품 업체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중국발 경기 부양 기대감도 작용했다. 지난달 30일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이 "중국은 인플레가 둔화하고 있으며 더 나빠져 디플레로 이어질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추가 부양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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