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이노텍은 지난해 이웅범 대표이사 사장이 총 10억2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혔다.
이 사장의 급여는 9억2500만원이며, 상여는 9900만원으로 산정됐다.
LG이노텍은 "매출액이 직전해 대비 16.8% 늘어난 점, 영업이익이 773억원에서 1362억원으로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 지표로는 카메라모듈 일등 사업화, 반도체기판, 터치윈도우 사업 육성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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