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AD

박대영 신임 회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 생산운영실장, 영업실장, 사업담당 등을 맡았으며 2010년 거제조선소장에 이어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는 '현장통'이다.


박 신임 회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공급초과로 세계 조선시장의 회복속도가 더디고 주요 경쟁국의 도전 또한 거세지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 향상에 힘써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고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대선조선, 신아에스비 등 국내 10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돼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