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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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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계룡건설에 대해 국내 부동산 가격 회복으로 1분기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1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없음(Not Rated), 목표주가도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1위 건설사다. 전국 도급순위 21위다. 계룡산업과 계룡리조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건축(61%), 토목(22%) 등이 주된 매출처다.


대신증권은 계룡건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1조6479억원, 영업익은 428억원, 순이익 15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미착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 없어 추가로 발생할 부실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서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4년말 공공부문 부실을 대부분 털어낸 것으로 추정돼 공공부문 이익률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4년 분양이 100% 완료된 세종시 메이져시티(1720억원)의 공사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 민간부문 이익률도 상승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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