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위닉스가 중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3.53%)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닉스는 오우린 그룹과 손잡고 13억명 중국 인구를 겨냥한 프리미엄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지난 26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 위치한 개원명도호텔에서 중국 생활 인테리어 가구 가전업체인 오우린 그룹과 공동으로 '오우린-위닉스 프리미엄 스마트 공기청정기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사 대표간 ‘오우린-위닉스’ 공동 브랜드 사용과 신제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협력을 승인하는 조인식과 4월 출시를 앞둔 공기 청정기 소개로 이어졌다. 또 양사는 향후 제습기, 정수기, 온풍기 등 위닉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의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공개된 공기청정기는 총 5종 8 모델이다. 이 가운데 헤라(프로젝트명)와 성공(프로젝트명)은 위닉스가 자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중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제품이다.
위닉스는 내수에 집중돼 있던 매출 구조를 수출을 통해 다각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국 오우린 그룹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수출 비중을 기존 20%에서 연말까지 30~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앞서 위닉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오우린 그룹과 '오우린-위닉스' 공동 브랜드 사용 협약과 연간 5000만달러 규모로 3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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