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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매실나무, 특징 살펴보니…'버릴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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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매실나무, 특징…봄에는 매화·여름에는 매실


'사군자' 매실나무, 특징 살펴보니…'버릴 곳이 없네'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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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실나무는 옛 문인, 화가들의 소재로 많이 쓰인 나무로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매화는 난초·국화·대나무와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불린다.


매실나무는 이른 봄에 백색 또는 연분홍색의 매화를 피우고 6월이 되면 수없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 이용된다.


매실나무는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하는 낙엽성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는 주로 전남, 전북, 경남, 충남, 경기, 황해도에서 야생 또는 재배하고 있다.


매실은 산미가 강하여 생과로 먹지는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엑기스,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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