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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국 헤이룽장성과 경제무역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ㆍ중 중소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 행사와 함께 양국 기업 간 분야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진행됐다.
이번 중국 헤이룽장성 방문은 역대 최대 규모로 헤이룽장성 루하오(陸昊)성장이 성내 13개시의 시장, 상무청장 등 기관장급을 포함하여 40여명의 고위공무원을 직접 이끌고 왔으며, 중점 산업분야 기업 135개사가 합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중국 기업들은 국내 150개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다. 중기청은 올해 상반기 중 방문단을 꾸려 헤이룽장성을 찾아 협력 내용을 구체화시킬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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