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투어 악사레이디스 최종일 류 리츠코에게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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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마일 퀸' 이보미(29)가 연장서 분루를 삼켰다.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UMK골프장(파72ㆍ6494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류 리츠코(일본)와 동타(7언더파 209타)를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연장 세번째 홀서 파에 그쳐 류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전미정(33ㆍ진로재팬)의 지난주 T포인트레이디스에 이어 한국의 2주 연속 연장분패다. 한국은 정재은(26ㆍ비씨카드)이 공동 5위(5언더파 211타), 신지애(27) 공동 7위(4언더파 212타), 'PRGR레이디스 챔프' 이지희(36)가 공동 10위(3언더파 213타)로 '톱 10'에 진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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