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 스펙 눈길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작가 유병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화려한 스펙이 눈길을 끈다.
유병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유병재는 동기 차학연이 일을 잘 해내자 "머리 되게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학연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원래 전교 1등은 한번만 하는 것 아니냐. 매번 전교 일등은 바뀐다.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고 말했고, 차학연은 몇 번이고 "진짜냐"고 물으며 믿을 수 없다는 모습이었다.
이후 유병재는 수능점수에 의문을 갖는 차학연에게 "수능 당시 수리영역을 다 맞았다"고 고백했고, 차학연은 "수리 100점이었냐. 문과생이라면서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진짜"라고 확인사살 해 차학연을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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