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라질 경제 깜짝 '선전'…4분기 GDP 0.3% 증가(종합)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브라질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뛰어넘게 선전했다. 가계 소비가 늘어나면서 부진한 산업과 투자를 만회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시에 따르면 브라질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1% 증가를 뛰어넘는 수치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브라질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상승한 경제성장률은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년 넘게 지속된 경제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세프 정부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환율 하락과 기록적인 예산적자, 목표를 웃도는 물가상승률 등으로 고통받았다. 이 때문에 호세프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긴축 재정을 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