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양사가 공동 개발한 휴롬주스 3종 드롭탑 주요 매장에서 판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커피전문점 최초로 휴롬과 손잡고 홈메이드 방식의 즉석 착즙 주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드롭탑은 논현동 드롭탑 본사에서 휴롬과 함께 즉석 착즙 주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롭탑은 휴롬 주스기를 매장에 도입하고 양사가 공동 개발한 휴롬주스 3종, 비트사과주스, 당근사과주스, 케일바나나주스를 명동점, 강남아이파크점, 상암점, 안산선부SK점, 부산광복점 등 드롭탑 주요 매장에서 오는 31일 판매를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휴롬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영양소도 풍부한 건강한 메뉴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택 드롭탑 사장과 박정률 휴롬주스카페 휴롬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김택 드롭탑 사장은 “휴롬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드롭탑 고객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즉석에서 착즙한 건강한 주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드롭탑은 앞으로도 원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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