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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대산국립공원 일대에 봄소식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9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3월 중순 봄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둥근털제비꽃, 노루귀 등 야생화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렸다.
오대산국립공원 박재민 행정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은 3월 중순 복수초를 시작으로 4월 얼레지, 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가 잇달아 개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야생화와 봄의 운치를 즐기기 위해 주말 오대산을 찾으시는 만큼, 평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봄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야생화를 관찰하기 좋은 장소는 전나무숲과 선재길, 소금강자연관찰로 등에서 5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야생화를 많이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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