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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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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AIIB 참여키로 한국, 최종결정
하노이 대문 두드리는 한국 靑春의 도전
(사진)"천안함용사 희생 헛되지 않도록"
이재용 삼성금융 '큰 꿈'
논란의 '김영란법' 내년 9월28일 시행

*한경
'한국판 브루킹스硏' 만드는 기업인
이 불황에…의원 5명중 4명 재산 불렸다
정부, AIIB 참여 결정 창립멤버 실익 챙긴다
(사진)36개 기업에 890명 현장면접 통과
"中 이어 美·佛 시장 역량 집중할 것"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 나선 이재용


*서경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
한국, AIIB 창립회원국 가입 선언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통합 할수도"
(사진)"숭고한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LG페이'도 나온다
문화영토 넓히려면 3박자부터 갖춰라

*머니
한국 AIIB 가입…경제실익 택했다
아리랑3A호 발사 교신 성공 전천후 '지구관측 시대' 열다
(사진)공공기관 개혁 어떻게 되나
포스코 해외사업 '비상등'
'해외금융' 보폭 넓힌 이재용
불황에도 고위공직자 66% 재산↑


*파이낸셜
재계 "정규직 임금 5년간 동결…남은 돈 청년실업 해소에 써야"
고용경직성 완화 등 제외되면 노사정위 탈퇴 가능성도 시사
(사진)천안함 영령 위로하는 박 대통령
정부, 中 주도 AIIB 참여키로
안심전환대출 3일만에 12兆 돌파…내주초 동날 듯
"독일 항공기 부기장 고의 하강"


◆주요이슈


* 정부, 中 주도 AIIB 참여 결정 "설립안 개선 상당한 진전"
-정부가 26일 발표문을 통해 관계 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27일 한국이 AIIB에 예정창립회원국(Prospective founding members)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중국에 서한으로 통 보했다고 밝힘. 앞으로 기존 예정창립회원국들이 동의하면 한국도 예정창립회원국 지위를 얻게 됨. 오는 6월 중 설립협정문 협상이 완료되면 이에 서명하고 이후 국회 비준절차를 거쳐 창립회원국으로 최종 확정. 기재부는 AIIB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아시아 지역에 대형 인프라 건설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AIIB 참여 결정으로 건설, 통신, 교통 등 인프라 사 업에 경험이 많은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함. 이어 그간 정부는 AIIB의 지 배 구조와 세이프가드 등이 국제적 수준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의견을 주요 우방국들과 함께 적극적 으로 표명하면서, 중국 측에 설립안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최근 이와 관련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전함.


* 朴대통령, 김영란법·특별감찰관 재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포안과 이석수 특 별감찰관 임명안을 각각 재가. 박 대통령이 김영란법을 재가함에 따라 법안은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부서 절차를 거쳐 27일 관보에 게재돼 공포. 앞서 국회는 지난 3일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정부는 24일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김영란법 공포안을 심의, 의결. 김영란법은 1년6개월의 유 예기간을 거쳐 내년 9월28일부터 본격 시행.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날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비리를 감시하기 위해 출범하는 첫 특별감찰관인 이석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도 재가.


* 佛 검찰 "저먼윙스 여객기는 의도적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프랑스 검찰은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추락시킨 것이라고 밝힘.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프랑스 검찰의 브리스 로뱅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조종실 음성녹음장치(CVR) 확인 결과 조종실 밖으로 나간 조종사 가 문을 두드렸지만 부조종사는 의도적으로 조종실 문을 열지 않았다면서 부조종사는 여객기 하강 버튼을 눌렀고 여객기의 하강 속도가 빨라졌고 여객기 추락 당시 프랑스 관제탑은 아무런 조난신호 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 이어 부조종사가 독일 국적이며 테러리스트는 아니라고 발표. 한편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장본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부조종사의 이름은 안드레아스 루비츠(Andreas Lubitz)로 28세 독일인. 2013년 저먼 윙스에 입사했으며 630시간의 비행 경력을 갖고 있음. 브레멘 지역에 위치한 루프트한자 비행훈련소 에서 정식 조종 훈련도 받음. 부조종사가 어떠한 이유로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추락시켰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음.


* 공무원연금 개혁 재정추계 27일 발표…김태일안·야당안 본격 논의
-공무원연금개혁 대타협기구의 논의 테이블에 올라와있는 개혁안에 대한 재정추계 결과가 27일 나올 전망. 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분과위 회의에 서 지금까지 나와있는 새누리당안, 정부기초안, '김태일안', 새정치민주연합안에 공무원단체안이 들 어오면 전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정추계) 결과를 오늘 밤 늦게라도 주면 내일 오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힘.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27일 오전 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앞서 자체 개혁안을 공개할 방침.


◆눈에 띈 기사


* 9호선 연장개통, 집값대박 '연장戰'
-9호선 2단계 구간 연장개통을 앞두고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일대 집값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곧 농번기 다가오는데…총기 반출 어려워지면 멧돼지는 어쩌나
-최근 잇단 총기사고로 일선 경찰서의 총기 반ㆍ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어 농번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동물들로부터 농토와 작물을 지키기 힘들어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음을 짚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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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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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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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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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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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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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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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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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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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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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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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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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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