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이 런던에서 함께 머물렀던 호텔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 전말을 공개했다.
이날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 김수지 기자는 "이민호 씨가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런던으로 넘어갔다. 렌트해서 수지를 픽업하고 런던 데이트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 팬들이 이민호와 수지를 많이 알아봤다. 다닐 때는 시간차를 두고 차에서 내리거나 호텔로 이동했다. 단둘이 있을 때는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김 기자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데이트를 했다.
앞서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달 째 열애 중이며 15일 각각의 화보촬영을 마친 뒤 런던에서 2박3일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들이 묵은 호텔은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 런던'으로 런던 템스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꼽힌다.
이 호텔의 하루 숙박비는 약 49만~116만원 선으로 알려졌으며 36층에서 50층에 걸친 202개의 객실에서는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통 유리창을 통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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