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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디젤 라인업 강화 1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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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디젤 라인업 강화 11종 출시 포드의 올-뉴 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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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드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총 11종,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중순 사전 계약을 시작한 올 뉴 몬데오를 비롯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예정이자 처음으로 내놓는 디젤 SUV 뉴 쿠가 등을 소개하는 등 올해 주력할 디젤 라인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또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인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링컨 MKX’를 전격 공개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올 뉴 몬데오는 디젤 엔진의 본고장인 유럽에 터전을 두고 일찍부터 고성능 디젤 기술을 개발해 온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이 더해진 포드의 간판 디젤 세단이다. 올 뉴 몬데오는 개선된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 연비인 15.9㎞/L의 고효율을 실현하며 낮은RPM에서도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올해부터 국내에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쿠가는 포드 유럽의 우수한 디젤 기술,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컴팩트 SUV모델이다. 포드 유럽의 우수한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쿠가는 동급 최초로 핸즈프리로 구동되는 테일 게이트를 도입했다. 포드의 새로운 지능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차체 제어장치, 자동 주차 시스템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 등도 탑재됐다.


올 뉴 링컨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로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풀 사이즈 럭셔리 SUV이다. 링컨만의 혁신적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로 설계됐다. 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레블의 오디오를 탑재, 13개의 스피커를 통한 홈시어터급 오디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와 함께 디젤 라인업 강화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까지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를 실현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고연비의 실용성과 친환경성, 첨단 기술 등으로 무장한 포드와 링컨 자동차의 매력을 한 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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