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는 '이단옆차기'…26일 파이널라운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가 이단옆차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 매체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사실을 보도했다.
그간 팬들은 매주 목요일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이 끝난 후 마지막트랙 프로듀서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를 두고 '신비주의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프로듀서 후보로 에픽하이, 테디, 지드래곤, 윤미래 등 많은 굵직한 뮤지션들이 거론됐으나 결국 주인공은 이단옆차기임이 밝혀졌다.
이단옆차기는 국대 대표 작곡·편곡 집단으로 걸스데이, 에이핑크, 티아라, 씨스타, 린 등 인기가수들의 노래들을 작곡·편곡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작곡가상'을 손에 거머쥐며 작곡계의 정상으로 거듭났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7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에 참여하기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노래들은 다수의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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