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초역세권에 소형 주거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창성건설이 신장동에서 이달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하는 ‘평택 송탄역클래시아’가 그 주인공이다.
‘평택 송탄역클래시아’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243-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 17~31㎡오피스텔 287실과 전용 19~35㎡도시형 생활주택 287실 등 총 574실을 분양한다. 이는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세대수를 자랑하며,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평택시,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각종 교통 호재로 주목
‘평택 송탄역클래시아’이 들어서는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과 미군기지 이전, 교통호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최근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ㆍ경기도시공사ㆍ평택도시공사가 평택시 서정동과 고덕면 일대 1743만㎡ 부지에 공동으로 조성 중인 고덕국제신도시는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문화ㆍ행정ㆍ교육 등 자족기능이 강화된 도시다. 2020년까지 13만 여명, 5만40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곳에 위치한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가올해 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이후41조원의 경제효과와 15만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진위산업단지에는 LG전자가 입주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서울 용산과 경기도 동두천ㆍ의정부시 등에 있던 전국 50여 개의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 계획도 잡혀 있어 2016년까지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평택에는 군인ㆍ군무원 등 8만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지가 있는 신장동에는 K-55 미군기지(오산 공군기지)가 위치해 있다. 현재 주한 미공군 약 80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까지 1만~1만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수서~동탄~평택을 연결하는 고속철도(KTX)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KTX신평택역(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 시흥~평택~익산을 잇는 총 139㎞ 길이의 제2서해안고속도로도 구간별로 개통ㆍ공사 중에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택은 수도권 서남권 지역과 충남 내륙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평택 송탄역클래시아, 1호선 송탄역초역세권 입지에 산업단지 배후 임대수요 풍부
‘평택 송탄역클래시아’은 산업단지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반경 10km 안에 장당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현재 근무하는 근로자수만 해도 4만 2천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평택 송탄역클래시아’의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또한 송탄역은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평택 송탄역클래시아’ 분양 관계자는 “송탄역 인근에 입지한 주거시설 중 역사와 가장 인접한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은 574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 송탄역클래시아’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427-2번지(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분양문의:031) 666-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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