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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사보고서 미제출株 급락…퇴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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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큐픽스 등 감사보고서 미제출 기업들이 급락세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인해 증시 퇴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1시59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일보다 280원(14.78%) 내린 161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엠제이비는 12.55%, 우전앤한단은 8.30%, 에듀박스는 9.05%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전앤한단은 5100원으로 52주 신저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까지 기한 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은 코넥스 상장사 포함 총 19개사다. 아큐픽스와 엠제이비, 우전앤한단, 에듀박스, 승화프리텍, 잘만테크, 경남기업, 바이오싸인, 에이스하이텍, 엘 에너지, 프렉코, 신우, 피엘에이, 엔알케이, 코데즈컴바인, CS, 와이즈파워, 일진파워, 광희리츠 등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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