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여야 지도부가 24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를 애도하는 조전을 싱가포르 정부에 각각 보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싱가포르를 번영시킨 국부이자 시대의 리더였던 리 전 총리를 잃은 데 대해 싱가포르 국민과 리 총리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조전에서 리 전 총리의 명복을 빌면서 "아시아 지도자 중 한 분인 리 전 총리의 업적은 싱가포르 국민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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