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현대증권 '에이블 아이 맥스(able i max) 금융상품형 카드'는 1%대 기준금리 시대에 대표적인 절세상품 중 하나다. 금융수익률에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대한 추가수익률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서다.
예를 들어 연간 400만원을 납입하면 이 금액의 13.2%에 해당되는 52만8000원(최대)의 절세 혜택에다가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연 12%의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매월 100만원을 체크카드로 결제했을 때 연 12만원의 현금을 돌려받는 셈이다. 추가 수익률은 카드 발급 후 가입한 금융 상품부터 적용되며 상품별 최소 가입 금액을 넘겨야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400만원이다.
또 이 카드는 현대 에이블 CMA(able CMA)를 결제계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은행 보통예금과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의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입금 및 'able i max' 카드 50만원 이상 사용 ▲적립식 금융상품 50만원 이상 자동대체 매수 ▲통신료ㆍ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 월 5건 이상 자동결제 신청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4.1%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총 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연간 사용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able i max 카드는 정부의 체크카드 장려 정책에 따른 30% 소득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추가수익률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현명한 재테크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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