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지하 1층·지상 3층에 체력 단련실, 직업 재활실 등 갖춰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내달 2일 오후 3시 월산동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연면적 1687㎡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내부에는 재활치료실과 직업 재활실, 체력 단련실, 정보화 교육장, 장난감 도서관, 다목적실, 대강당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해 왔던 관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재활 치료 및 직업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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