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헤지펀드운용전문인력' 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종사자가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적격투자자 대상 사모집합기구(헤지펀드) 운용업무를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이수해야 한다. 오는 4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고 5월11일부터 개설한다.
헤지펀드운용 전문가로부터 헤지펀드 운용의 법적환경, 조세 및 인프라 관련 최신 정보와 Equity Hedge, Event-Driven, Relative Value 등 다양한 운용전략 및 헤지펀드운용 노하우와 경험을 제공해 헤지펀드를 운용하는데 있어 실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5월11일부터 6월19일까지 총 16일간 60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사람,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제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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