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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19일 보건의료원 광장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으로 곡성군 임신부들의 무료 산전 진료를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트럭을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목포의료원 산부인과 의료진으로 구성돼, 간 기능과 간염, 풍진, 당뇨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아검사 등 기본 산전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난해 5월 첫 진료를 시작해 매월 2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 임신부들을 위한 원정 진료로 임신부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해 임신·출산·육아·수유기간 중의 건강관리 및 영양, 태교 등의 전문적인 정보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를 돕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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