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자녀 입시에 있어 부모 역할은 물론 대학 진학의 핵심 키워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와이즈맘 스토리’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성심여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현실적이며 정확한 정보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사는 이정세 성심여고 교사로 진로진학부장이며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단(2012), 진로진학상담교사(2014)를 역임했고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입학사정관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수시 입학 전형의 개관’을 비롯 ‘대학 진학의 핵심 키워드’ 등으로 총 4회차로 운영한다.
맞춤형 진학설계,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독서활동 등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강료는 단돈 5000원이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 정원은 50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교육은 4월21~5월19일 매주 화요일 용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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