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홈런' 삼성, '소사·우규민 호투' LG도 1승씩 추가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t가 선발투수 박세웅(19)의 호투 속 안방에서 1승을 챙기며 2연승을 달렸다. 홈런 세 방 등 타선이 폭발한 롯데도 1승을 추가했다.
먼저 kt는 19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전적 4승 5패를 기록, 삼성과 함께 공동 7위에 위치했다.
마운드에서 선발 박세웅이 6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고, 이어 등판한 이성민(24)도 2이닝을 피안타 없이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박기혁(33)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이대형(31)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전 경기에서는 김민하(26)와 강민호(29), 김대우(30)가 홈런포를 쏘아올린 롯데가 한화에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범경기 5승(4패)째를 거둬 단독 5위를 달렸다.
타선에서 김민하가 1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민호와 짐 아두치(29)도 각각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마운드에서는 두 번째 투수 심수창(33)이 3.2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투수 김승회(33)도 0.2이닝을 피안타 없이 마무리했다.
마산구장에서는 5회초 야마이코 나바로(27)가 결승 3점홈런을 친 삼성이 NC에 6-5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범경기 4승(5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 나바로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구자욱(22)도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각각 8회와 9회 등판한 안지만(31)과 임창용(38)이 1이닝을 실점 없이 마쳤다.
목동 경기에서는 11안타를 집중시킨 낸 LG가 넥센에 10-2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범경기 6승(3패)째를 올리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마운드에서 선발 헨리 소사(29)가 4이닝 3피안타 무실점, 우규민(30)이 3.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25)이 2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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