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공원 내 지역주민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은 25명이며, 8월까지 운영한다.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 명사 특강, 현장체험 등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간 소통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추진하는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지역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의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1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홈페이지와 다도해서부사무소에서 배부한다.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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