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출시한 '제로 맥스 5대 성인병 보험'이 저렴한 보험료에도 높은 보장성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급성심근경색과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은 물론 만기 간질환, 만기 폐질환, 만기 신부전증 등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 비중이 높은 5대 질병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또 5대 성인병 중 하나라도 진단이 확정되거나 50% 장해 시에 이후 보험료는 면제된다. 보장은 만기까지 지속된다.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35세 남성이 20년 보장, 20년 납입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2만5500원이다. 5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 시 각각 30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만 2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만기 시에는 납입 보험료의 5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 상품이다. 돌려받은 환급금은 노년기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신규 건강보험 가입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처음 납입보험료 그대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라이프생명의 재무설계사에게 문의하거나 현대라이프 홈페이지(www.hyundailife.com) 및 모바일 웹사이트(www.zer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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