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16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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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총장은 취임사에서 “울산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을 넘어 아시아 중심권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공동체에 기여하는 참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오 총장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재정관리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3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부임했다. 제25대 서울대 총장을 지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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