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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애향운동본부, 군민 화합 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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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발전 위한 결의 다지는 시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17일 우성뷔페에서 고창발전을 위한 군민화합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례회는 1부 임원회의, 2부 군민화합교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임원회의에서는 이택열(백양사 관광호텔회장), 이호근(고창1선거구 도의원)을 부본부장으로 이사에 차성현(해찬미소 대표), 최용호(성은종합건설 대표)를 위촉했다.


또한 심원면 이수용, 성내면 이재혁, 신림면 구자인, 부안면 김투호 지회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3?11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농·수·축협,산림조합장 8명에게 당선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조병채 본부장은 “군민이 화합해 함께 노력해야 지역 발전이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고창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교례회를 계기로 군민이 역량을 결집시켜 희망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자”며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부터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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