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도네시아가 3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통계청은 지난달 무역 흑자가 7억달러로 지난 1월의 무역 흑자 7억940만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2월 무역 수지가 1억8680만달러 흑자였으며, 이로써 3개월 연속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2월 중 수출은 122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했으며, 수입은 115억5000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16.24% 줄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