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권과 마카오에서 포착됐다.
14일 펑황위러는 홍콩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전날 함께 마카오를 찾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거리를 유지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지인들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카오 유명 인사 레지 마틴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지 마틴, 다니엘 래드클리프, 제시카, 타일러권 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레지 마틴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을 함께 언급하며 “시간을 내서 마카오까지 와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지난해 3월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수차례 열애설, 결혼설 등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지난 1월 타일러권과 하와이 동반 여행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다”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콩 언론은 제시카의 마카오 방문이 현지에서 촬영 중인 영화 ‘나우 유 씨 미2’ 출연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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