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규칙적이고 혼돈된 은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신비한 왜소은하
큰 은하의 일부분
그곳에도 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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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 은하에 대한 신비가 더해가고 있다. 최근 천문학자들이 은하수 주변을 공전하는 9개의 왜소은하를 발견한바 있다. 이들 왜소은하는 99%가 암흑물질로 구성돼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왜소은하 UGC 8201의 모습도 신비함으로 가득하다. 불규칙적 은하로도 부르는데 작고 혼돈된 구조로 돼 있기 때문이다.
UGC 8201은 용자리에 위치해 있고 약 1500만광년 떨어져 있다. 대부분의 왜소은하는 큰 은하의 주변 은하에 속하는데 UGC 8201은 M81 은하의 일부분이다. 최근 오랜 기간 동안 별 형성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별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큰 은하와 비교했을 때 왜소은하는 별을 생성하기 위한 에너지가 부족하다.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은하 진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멀리 소외돼 있으면서도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왜소은하에서 긴 시간동안 별 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천문학자들의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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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왜소은하의 신비…UGC 8201](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31608422137955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