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활동 통해 공감대 형성 및 유용한 정보 공유하는 '좋은 엄마' 1기 모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이들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좋은 엄마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기존 장 유산균과 차별화된 피부 면역유산균 'BYO 유산균'의 광고를 론칭, '좋은 엄마의 시작'이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피부 가려움으로 인한 아이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엄마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그 결과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단순히 광고를 통한 매출 극대화에 집중하기 보다는 진정성을 갖고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아이의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고 싶은 133명의 엄마들로 구성된 좋은 엄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CJ제일제당과 133명의 좋은 엄마들은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피부 면역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피부 면역에 좋은 음식의 레시피 등을 서로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직 아이 피부 면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주변 엄마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고통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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