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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이학주, 나란히 무안타 침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14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간판타자 앤드루 매커천의 경기 직전 하체 통증 호소로 3번 타순에 배치됐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회 주자 없는 2사에서 에르빈 산타나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3회 1사 1루에서 3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병살타를 쳤다. 5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부진으로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188(16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5)도 안타 생성에 실패했다.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브라이트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대수비로 유격수를 맡았다. 그러나 7회 주자 없는 1사에서 제이크 디크먼의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시범경기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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