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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닛케이지수 15년만에 종가 기준 1만9000선 넘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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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5년만에 종가 기준으로 1만9000선을 넘어섰다.


13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 상승한 1만9254.25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종가 기준 1만9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0년 4월 이후 15년만이다.

이날 주식시장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화낙은 요시하루 이나바 회장이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식 바이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13% 뛰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JP모건체이스가 투자등급을 높이면서 1% 상승했다.


스미토모부동산이 5%, 미쓰이부동산이 4% 상승했으며 교세라가 2%, 덴쯔가 4% 상승했다.


토픽스지수는 0.89% 오른 1560.33에 장을 마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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