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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하려다 얼굴에 검은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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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어느덧 매서운 바람이 불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서서히 봄을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다. 봄은 따뜻한 봄볕과 바람을 생각하면 분명 반가운 손님이다. 그러나 피부를 생각하게 된다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엔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 일쑤다. 또한 얼굴빛을 칙칙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주근깨, 잡티,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점차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꽃처럼 화사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 등을 섭취해야 하며 피부가 건조함을 느낄 시에 미스트와 수분크림을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피부 결이 거칠어지거나 각질이 생길 경우 미온수로 세안한 다음 스팀이나 뜨거운 수건으로 가볍게 마사지 하여 모공을 열고 필링제 등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열과 수분에 의해 모공이 열리면서 모공 속 묵은 때와 각질이 쉽게 떨어져 피부에 자극이 적다.

외출 30분 전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각질이 두꺼워 지면서 얼굴에 주근깨와 잡티,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홈케어는 어디까지나 피부톤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도다. 만약 얼굴에 거뭇거뭇한 주근깨, 잡티,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경우라면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 색소질환은 자칫하면 색소가 진해지거나 주변 부위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신사역 타토아클리닉 김남훈 원장은 "봄은 상대적으로 겨울에 비해 자외선 조사량이 높기 때문에 피부트러블과 더불어 색소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피부트러블과 색소질환으로 고민하는 경우라면 개개인의 피부타입 및 상태를 고려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타토아클리닉은 '듀얼보석토닝'을 단독 시술 중에 있다. 그 외 '레이저토닝', 'IPL', '콰트로빔', '아꼴레이드' 등 레이저시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이트닝 시술 및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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