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로 치솟았다.
13일 오후 1시24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240원(14.95%) 오른 1845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같은시간 뉴프라이드는 5.76% 상승한 8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프라이드는 네이처셀이 발행하는 23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중 20억원어치를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케이스템셀(과거 알앤엘바이오)의 계열사로, 케이스템셀은 바스코스템이라는 버거씨병 치료제 임상을 준비중에 있고 조인트스템이라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을 승인받은 상태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상장 기업으로 네이처셀의 미국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줄기세포 관련 사업 추진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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