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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깁스'하고 주총 참석…"엄마 사랑해. 쪽~" 깜찍한 아들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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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깁스'하고 주총 참석…"엄마 사랑해. 쪽~" 깜찍한 아들의 응원 13일 진행된 주총에 깁스를 하고 나타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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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3일 오전 깁스를 한 채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8시57분께 에쿠스 차량을 타고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 도착했다.


이 사장은 오른 발에는 검은색 부츠를 신고, 왼발에는 무릎 바로 아래까지 깁스를 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은 최근 자택에서 발목을 접질러 깁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깁스에는 아들이 적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엄마 사랑해, 쪽~'이라는 깜찍한 문구가 빨간 글씨로 적혀있었다.


한편 이 사장은 주총에 참석한 200여명의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 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여분간 진행된 호텔신라 주총에서는 제 42기 재무제표,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가지 의안이 승인됐다.


주총을 마친 이 사장은 기자들을 향해 "열심히 하겠다"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은 올해로 4년째 주총 의장직을 수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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