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중학생 자녀의 미국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주목할만한 소식이 있다. 보스턴 세듀가 미국 KYLA 재단과 함께 미국 최상위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인 CHS(Christian Heritage School)의 입학처장을 초청하여 학교 소개 및 미국 대학 입시에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유학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하는 사람에게 CHS의 입학처장과 직접 만나 2015년 신입생 모집에 대해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의 말을 따르면 내용에 상관없이 시간만 많이 쌓는 형식적인 봉사활동과 비슷한 교외활동 등을 한국 중학생들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하나의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에세이에 공부만 잘하고 부실한 교외활동만으로는 미국 학교 입학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일부 유학업체 및 어학원에서는 GPA(학교 성적), SAT(미국수학능력평가)를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봉사, 교외활동만으로는 학교와 SAT에서 좋은 성적을 가지고도 명문 학교에 붙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보스턴 세듀의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명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단지 좋은 성적을 얻는 것뿐만이 아니라 상승이 보이는 GPA와 기본적인 SAT 성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보스턴 세듀의 경우 KYLA 국제청소년리더쉽협회 산하 교육 기관으로서 어학 능력을 기본으로 학생 한 명 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획일화된 교외활동 및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독창적이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중학생들의 미국 학교 입시를 지원한다.
또한 학사관리를 기본으로 미국 본사 및 KYLA 재단 임원과 함께 학생의 예절, 생활, 교외활동, 인맥관리 등을 직접 관리하여 100% 명문대 보장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경우 불합격 시 보장형 금액을 환불해주는 조건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목표대학 보장형 프로그램은 최대정원 5명으로 진행되며, 현재 2명의 학생이 함께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 기간을 통해 남은 3명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성공적인 미국유학을 지원하는 보스턴 세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ostonsedu.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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