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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1669명 뽑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14일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필기 시험 실시...평균 13.6대1 경쟁률 기록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행정자치부는 14일 서울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필기 시험을 실시한다.


행자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전일제 1498명, 시간선택제 171명 등 총 1669명을 뽑는다. 2만2661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해 평균 13.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4년 1870명 선발에 2만8608명에 응시해 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지역 별로는 세종시가 38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이 9대1로 가장 낮았다.


시험은 총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4월중 홈페이지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면접은 4~5월 중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5~6월중에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응시 장소 및 유의사항을 잘 확인해 시험장을 혼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험 응시생은 당일 오전9시20분까지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타 지역 타 시험장에서 응시는 불가능하다. 응시표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장애인등록증 중 하나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답안지 표기는 컴퓨터용 흑색사인펜만 쓸 수 있고, 시험 종료 후에는 인적 사항 표기를 포함한 답안지 작성이 일체 불가능하다. 단순한 시계는 지참 가능하지만, 계산 기능이 있는 것은 안 된다. 시험장 내에서는 금연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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