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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40여종 모바일 헬스케어 보여주는 '닥터 엠' 쇼룸 오픈

모바일 헬스케어 다 모였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을 볼 수 있는 카이스트의 '닥터 엠'.[사진제공=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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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이 다 모였다. 카이스트(KAIST)가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기술을 소개하는 쇼룸을 오픈한다.

KAIST(총장 강성모)는 13일 오후 1시 교내 정보전자공학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인 '닥터 엠(Dr M)' 쇼룸 개소식을 갖는다. '닥터 엠' 플랫폼은 몸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를 한 곳에 모아 분석과 예측하는 통합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현재 출시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은 단말기로부터 생체신호를 받는 센서 기술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 기술이 별도로 개발돼 종합적 운영이 어려웠다. 쇼룸에 전시된 플랫폼은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한 ▲ 생체신호 센서기술 ▲저 전력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 기술 ▲자료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 ▲질병 분석 및 예측 기술 등 40여 종류의 헬스케어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센서로부터 얻은 생체정보에서 이용자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전달돼 원격 진료 등 통합 의료서비스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KAIST는 닥터 엠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캠퍼스'를 구축했는데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손목에 착용이 가능한 단말기를 나눠주고 이용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상황에 대처하는 모니터링 임상시험도 진행 하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응급환자·만성질환자 등의 질병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환자의 응급상황에 맞게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 엠은 또 연령대에 맞춰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에게는 ▲피부와 식생활 관리 ▲스트레스가 많은 50대에게는 혈압 측정 관리 ▲ 70대 만성질환자에게는 병 재발 방지를 위한 초기 진단관리 등의 시나리오도 제시해 준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유회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의료· 연구기관과 닥터 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는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8명의 전임직 교원이 참여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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