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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女', 보석 석방 후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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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女' 이지연·김다희, 보석으로 풀려난 뒤 자택에서 휴식중…


'이병헌 협박女', 보석 석방 후 뭐하나 했더니…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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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모델 이지연과 가수 다희가 보석으로 석방된 가운데 이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이병헌 협박 항소심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보도됐다.

방송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다희와 이지연의 보석신청을 허가했고, 이들은 현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변호인 측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이고, 김다희와 이지연 모두 자기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재판부는 "제반 사정을 참작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보석 허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병헌이 두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월 선고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2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 측은 형량이 낮다는 이유로, 다희와 이지연 측은 선처를 호소하는 배경으로 각각 항소했으며 오는 25일 공판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아내 이민정과 함께 경기도 광주 시골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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