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 임지섭, 롯데戰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LG 임지섭, 롯데戰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LG 왼손투수 임지섭[사진=김현민 기자]
AD


[부산=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LG의 왼손투수 임지섭(19)이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원신월중과 제주고를 거쳐 2014시즌 데뷔한 프로 2년차 임지섭은 1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마흔다섯 개(스트라이크 29개+볼16개). 볼넷은 한 개를 내줬고, 삼진은 네 개를 잡았다.


이날 임지섭은 직구와 포크볼 두 구종만 던지며 롯데 타자들을 상대했다. 공 마흔다섯 개 가운데 직구를 서른여섯 개, 포크볼을 아홉 개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8㎞까지 나왔고, 포크볼도 최고 137㎞를 기록했다.

임지섭은 두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등판을 앞두고 임정우(23)에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5회말 롯데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