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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올해 립 트렌드는 립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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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형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

LG생건 "올해 립 트렌드는 립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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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색조사업부문 '더컬러랩'에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립 제품으로 '립퀴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립퀴드'는 액상 타입의 플루이드 립 제형으로, 립스틱(Lipstick)과 리퀴드 루즈(Liquid Rouge)의 합성어다. 립스틱의 생생한 발색력과 립글로스의 반짝이는 광택감, 립틴트의 탁월한 지속력을 복합한 신제형으로, 각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올인원 제품이다.


김태훈 LG생활건강 컬러랩 부문장은 "20~30대 타깃 소비자는 보다 스마트한 제품, 새로운 컨셉의 제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이번 립퀴드는 여러 제품의 효과와 장점을 한 제품에 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멀티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립퀴드' 대표 제품으로 출시된 '보브 수퍼 피팅 립퀴드'는 립스틱을 그대로 녹여낸 듯 쨍쨍한 컬러감이 특징인 신개념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립스틱 특유의 답답함과 틴트의 끈적임을 없애 안 바른 듯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장점이며, 립스틱의 쨍쨍한 고발색 효과는 그대로 살렸다. 샤핑크, 핑크스터, 만다린가든(오렌지) 등 화사한 7가지 봄컬러로 출시됐다. 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등 전국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북유럽 감성 미니멀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바를 수 있는 '코드 글로컬러 L. 더블 립퀴드'를 출시했다. 립스틱의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면서도 25% 이상 수분을 함유한 플루이드 제형을 적용해 촉촉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두 가지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선명하게 전체적으로 바르거나 톡톡 두드려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밖에도 올봄 립퀴드 제형으로 '오휘 루즈 리얼 리퀴드', '캐시캣 매치 립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색조전문 통합사업부문인 ‘더컬러랩’을 발족했으며, 지금까지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 및 북유럽 감성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 등 색조브랜드를 시판 및 로드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규 론칭했다. 2010년 약 10% 선이었던 색조 매출 비중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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