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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김기종 씨가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얼굴과 왼쪽 팔 부위에 상처를 입고 6일 동안 치료를 받은 뒤 병원을 퇴원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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