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방안전 체인지 훈련";$txt="경기도교육청은 10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체인지훈련'을 실시했다.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50310140127091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반복훈련을 통한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새학기부터 각 학교에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침반(나를 지키고ㆍ침착하게 대처하려면ㆍ반드시 익혀야 하는)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0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첫 체인지 훈련을 시작했다. 체인지 훈련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실제 위기상황에 대비한 체험식 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도교육청은 체인지 훈련 지원과 함께 학교안전 컨설팅과제 검토를 위해 학교재난안전교육강사 인력풀 협의회와 학교안전 컨설팅 지원 태스크포스(TF) 협의회도 이날 개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직원은 학교재난안전 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학교재난안전 교육 강사를 활용해 체인지 훈련을 실시한다.
학교재난안전교육 강사는 퇴직 소방공무원, 소방안전교육사, 응급처치법 강사 등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인력풀 현황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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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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