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실적 확대 전망에 5%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10일 오전9시1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5.35%(270원) 상승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업체의 투자 증가와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은 반도체 및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향 주요 고객사의 지속적인 투자 증가와 해외 고객 기반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1.6%, 301.5% 증가한 2293억원, 38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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